끌로에(CHLOÉ), 2026 서머 캠페인(2026 Summer Campaign) 공개
프렌치 럭셔리 패션하우스 끌로에(Chloe)에서 자연 특유의 거친 해안 풍경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 낸 2026 서머 캠페인(2026 Summer Campaign)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밀한 유대감과 관능 그리고 함께 나누는 자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른 아침, 맑고 고요한 공기를 머금은 첫 햇살부터, 부드러운 저녁 노을까지 이어지는 하루의 변화를 따라 하나의 빛나는 여정을 그려낸다.
탁 트인 수평선과 햇살이 비치는 해변을 배경으로, 메종의 창립 정신인 자유로움과 가벼움 그리고 본능적인 여성성을 다시금 조명한다. 특히, 자연의 빛과 요소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실루엣, 움직임과 직관적인 교감을 표현하며 여름 특유의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이에 더하여,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가 되는 빛깔은 아침 공기의 상쾌함을 드러내고, 한낮의 찬란함으로 깊어지며,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태양의 따뜻하고 포근한 빛으로 스며든다. 각 장면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색감과 감정 그리고 연결의 흐름을 담아내며, 함께하는 순간과 젊은 자유로움이 살아 숨 쉬는 리듬을 표출한다.
이번 서머 캠페인의 중심에는 자유의 집합적 초상이 자리한다. 아와르 오디앙(Awar Odhiang), 재키 후퍼(Jacqui Hooper), 줄리아 스테그너(Julia Stegner), 누르 칸(Noor Khan), 송아 우(Song Ah Woo), 스텔라 하난(Stella Hanan) 이렇게 여섯 명의 여성이 하나의 장면을 완성한다. 장난기 있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며, 자연스럽게 연결된 여성들은 움직임과 자연 그리고 유대에 기반한 여성적 공감과 연대의 비전을 구현한다. 모래,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해안의 유토피아를 떠오르게 한다. 단순하면서 깊이 있는 분위기, 빛과 촉감 그리고 함께하는 움직임을 통해 감각이 더욱 선명해지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번 캠페인을 이끈 끌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미나 카말리(Chemena Kamali)는, “여름 날의 리듬, 변화하는 빛, 태양의 온기와 자연스러운 흐름 속으로 스며드는 감각을 담고 싶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하루는 모든 감각을 또렷이 깨우고, 이는 끌로에의 본질인 빛과 자발성을 드러냅니다.” 라고 그 의미를 덧붙였다.
끌로에 2026 서머 컬렉션은 오는 2월 25일부터 전세계 주요 끌로에 부티크 및 chlo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크레딧:
Creative Direction: Chemena Kamali
Photography: Sam Rock
Film Direction: Romain Wygas
Styling: Elodie David Touboul
Casting: Awar Odhiang, Jacqui Hooper, Julia Stegner, Noor Kahn, Song Ah Woo, Stella Hanan